수동 광고 코드를 통해 광고를 게재하다 보면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권장하는 디스플레이 광고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광고로 광고의 모양이나 어떤 위치에 사용해야 효과적일지 알 수 있지만, 나머지 광고의 경우 쉽게 접해본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는 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 용도나 위치에 상관없이 평균적인 효과를 내며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이트의 디자인 혹은 포스팅 콘텐츠와 잘 어울리는 다른 광고 유형들을 알아둔다면 콘텐츠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보니 다른 유형의 광고 또한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피드 광고, 인 아티클 광고, 그리고 멀티플렉스 광고까지 구글 애드센스에서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광고를 제외한 나머지 광고 유형에 대해서 어떤 모양과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에서 요구되는 광고 형태들을 정상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수동 광고 코드를 입력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지난 포스팅을 읽으셨겠지만, 혹시 수동 광고 코드를 생성하고 추가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은 아래 게시글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시리즈: 수동 광고 코드 생성 및 적용 편 다시 보기 ▼>
네이티브 광고 유형 알아보기
제일 먼저 인피드 광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피드 광고의 경우 일반적인 콘텐츠 안에 들어가는 광고 형태이기보다는 목록이나 블로그 홈과 같은 피드 공간에 잘 어울리는 광고로, 말 그대로 In-피드 광고입니다.
인피드 광고의 경우 두 가지 방법으로 광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첫 번째는 본인의 페이지 URL을 입력하여 구글 애드센스에서 스캔한 뒤 자동으로 추천하는 스타일을 확인하고 생성하는 방법과, 광고 스타일부터 직접 선택하여 생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직접 만드는 스타일 또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으로 아래와 같은 다양한 유형으로 광고 모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글에서 권장하는 스타일은 자동으로 추천하는 스타일이라는 점,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피드 광고의 경우, 광고의 양이 콘텐츠의 양보다 많지 않을 경우 원하는 개수만큼 인피드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각 피드에는 여러 개의 인피드 광고를 제대할 수 있지만, 콘텐츠 블록이 최소 3개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한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인피드 광고는 광고의 높이나 폭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 시스템이 자동 조절하기 때문에 항상 게재되는 피드의 폭과 높이와 동일하게 광고가 게재됩니다.
간혹 인피드 광고로 페이지를 셋업 해놓았지만 디스플레이 광고가 게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인피드 광고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광고가 게재되지 않게끔 조절할 수 있지만, 두 유형의 광고를 모두 게재할 경우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굳이 조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은 인아티클 광고 유형입니다.
인아티클 광고 유형의 경우, 인피드와 같이 말 그대로 아티클(Article) 안에 포함되는 광고로 콘텐츠 속 광고 유형으로 적합합니다.
인아티클 광고의 경우 기본적으로 반응형 광고로, 컨테이너 폭에 따라 광고의 표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동 광고가 아닌 자동 광고에서도 인아티클 형태의 광고를 구현 가능하며 사용 설정을 할 경우 조금 더 편하게 인아티클 광고 유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포스팅 콘텐츠 안에 포함되는 광고이기 때문에 두 개 이상의 광고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콘텐츠를 포함시켜 광고와 광고 간의 간격을 충분히 띄워놓는 것이 좋으며 지난 포스팅에서도 강조했듯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고의 개수를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고의 시작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권장하는 시작지점인 최소 게시글의 시작 부분에서 두 문단 아래에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지만 여러 포스팅을 통해 배치해 보고 최적의 위치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광고 유형은 바로 멀티플렉스 광고입니다.
멀티플렉스 광고의 경우 한 공간(광고가 게재되는 하나의 컨테이너)에 여러 개의 광고가 담긴다는 것이 제일 큰 특징으로, 좁은 공간에서 많은 광고의 노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멀티플렉스 광고는 콘텐츠의 마지막 부분 혹은 페이지 내 사이드 바와 같은 공간에 적합한 광고이며, 사이드 바에는 세로형 멀티플렉스 광고를, 콘텐츠 마지막 부분에는 위 사진과 같은 가로형 광고를 게재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멀티플렉스 광고의 경우 설정에 따라 행과 열의 수를 정할 수 있으며 총 광고의 수는 30개 미만의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내 폭이 좁거나 공간이 설정한 열을 다 표현할 수 없는 경우 자동으로 행과 열을 조절하여 원하는 광고의 개수보다 적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광고를 사용하다 보면 많이 발생하는 오류가 몇 가지 있는데, 아래와 같은 오류가 아닌지 확인해 보시고 해결 방법 또한 참고해서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단위가 비어있을 경우, 총 광고 수가 한도를 초과하여 광고 단위에서 행과 열 수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혹은 단위의 폭이 너무 넓은 경우 설정한 광고 수와 맞지 않아 비어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이때는 광고 단위의 폭을 줄이거나 광고 수를 늘려야 합니다.
광고에 텍스트만 표시될 경우, 설정한 광고 수에 비해 단위 폭이 너무 좁은 경우 발생하는 오류로 광고 단위의 폭을 늘리거나 광고의 개수를 줄여야 합니다.
설정한 광고 단위에 광고가 적게 표시될 경우, 공간이 부족한 경우 발생하는 오류입니다.
따라서 멀티플렉스 광고 단위 폭을 조절하거나, 행과 열의 수를 조절하면 해결됩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광고에서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유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중, 인아티클 광고는 어느 정도 자동 광고를 통해 노출되고 있으나 인피드, 멀티플렉스 광고 유형의 경우 조금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결국 자동 광고를 수동 광고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콘텐츠에 속하는 광고를 제외하고도 페이지 내에 광고 코드들도 수동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지난 포스팅인 서식을 이용한 간편한 방법의 광고 적용도 한계가 있습니다.
<'서식' 기능을 이용한 콘텐츠 내 광고 적용 쉽게 하기 편 다시 보기 ▼>
페이지 내부에 조금 더 광고를 효율적으로 게재하고, 사이드 바와 콘텐츠 목록들 사이에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후 다뤄볼 예정이며 그전까지 다양한 광고 유형의 광고들을 경험하며 본인의 사이트에 어떠한 광고 유형이 어떤 위치에 배치되면 좋겠다는 밑그림을 그려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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