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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 [ 정보 ]

[STEAM] 0221 게임추천 : WW2 리빌더, 리틀 나이트메어, 컬트 오브 더 램프, 프로젝트 좀보이드

by 카셑 Cassette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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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도 많은 게임사, 혹은 배급사 그리고 자체 플랫폼에서의 주간 할인이 많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앞선 포스팅으로 안내드린 퍼블리셔 할인도 마찬가지로 이번주에 다루게 될 게임 할인 포스팅이 많은 관계로

빠르게 오늘의 게임 추천 포스팅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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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2023. 노아 All rights reserved.

 


  2월 21일 오늘의 게임 추천입니다.

▣ 주의사항 : 게임 추천 컨텐츠의 경우 단순 추천으로 기존 할인 컨텐츠로 소개드린 게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2 : 직접 플레이해 본 게임의 경우, 개인 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게임을 평가하는데 절대적인 평가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타이틀 클릭 시 해당 게임의 설명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진정한 하나의 종교가 되세요

컬트 오브 더 램프 (Cult of the La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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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트 오브 더 램프 (사진출처 : 스팀DB)

 

 

제목 : 컬트 오브 더 램프
장르 : 어드벤처
개발사 : Massive Monster
배급사 : Devolver Digital
출시일 : 2022년 8월 12일
사용자 평가 : 매우 긍정적 (40,199) / 최근 평가 : 매우 긍정적 (985)
언어 : 한국어 / 영어 / 프랑스어 / 독일어 외 6개 언어 지원

 

  컬트 오브 더 램프에서 플레이어는 멸종을 면한 신앙심 있는 양들을 이끌어야 합니다.

당신은 고대 신들에게 바쳐져야 했었던 제물이었지만, 봉인된 신의 계시를 받아 교주가 될 기회를 받았습니다.

 

  양들을 점차 충성스러운 추종자로 만들어 빚을 갚도록 해야 하며, 예언자들의 대륙에서 당신만의 종교를 창시해야 합니다.

다양하고 신비한 지역은 경쟁 이교도의 지도자뿐 아니라 적의 무리도 있어 위험하지만 그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물리치고 얻어낸 그들의 힘으로 플레이어 교리의 힘을 널리 전파해야 합니다.

 

  교단은 훈련시켜 점점 발전시켜야 하며 네 개의 신비한 지역에 숨겨진 비밀을 탐험해야 합니다.

불신자들은 정화하고, 깨달음은 전파하며 강력한 양의 '신'이 되십시오.

 

컬트 오브 더 램프 (25,000원)

 

개인 평: 귀여운 캐릭터들로 가득한 컬트 오브 더 램프는 로그라이크 장르라기에는 한층 어설픈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신박한 교단 운영이라는 컨셉만으로 기대를 했다면 상관없지만, 쉬운 전투 난이도와 액션성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게임 진행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그가 많다는 것도 단점인데 80% 이상의 버그는 재접속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지만 게임 플레이 도중의 흐름을 빈번하게 끊기도 했습니다. 로그라이크 + 시뮬레이션 + 오컬트의 신박한 조합을 시도한 것은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으나 앞으로의 개선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 ★★★★☆☆☆☆☆☆ ]

 

게임 관련 태그 :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기지 건설, #귀여운 캐릭터

 


 

 

전쟁, 그 참혹함은 이어집니다

WW2 리빌더 (WW2 Rebu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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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2 리빌더 (사진출처 : 스팀DB)

 

 

제목 : WW2 리빌더
장르 : 시뮬레이션, 전략
개발사 : Madnetic Games
배급사 : Madnetic Games
출시일 : 2023년 1월 16일
사용자 평가 : 매우 긍정적 (552) / 최근 평가 : 매우 긍정적 (353)
언어 : 한국어 / 영어 / 프랑스어 / 독일어 외 6개 언어 지원

 

  플레이어는 2차 세계 대전으로 파괴된 도시를 복구해야 합니다.

다양한 중장비를 사용하거나, 도구들을 사용하여 잔해를 치우고 벽돌을 다시 쌓아 전쟁으로 고달픈 사람들이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을 건설해야 합니다.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 바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유럽의 도시들에 돌아가기 힘든 흔적을 남겼고 영국 대공습으로 파괴된 런던의 막대한 피해 또한 복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도시의 잔해를 치우고, 폐허가 된 벽을 부순 뒤 손상되지 않은 벽들과 재료들로 틈새를 메꾸세요.

 

 

WW2 리빌더 (21,500원)

 

개인 평: 전쟁은 참혹하며, 게임 중간중간 공습이나 폭발하여 도시가 폐허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컷신 연출 또한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했고 교훈을 남겼습니다. 전쟁 이후의 폐허가 된 도시를 복구하는 것은 굉장히 게임으로도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게끔 도와줬으나 일일이 수작업으로 도구 혹은 재료를 집어서 플레이하는 번거로움, 부자연스러운 물리엔진은 게임의 몰입에 방해가 되고, 또한 최적화 부분에 완벽한 최적화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빌더 게임을 좋아하거나, 기존 2차 세계대전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전쟁과 관련된 게임들과는 달리 새롭고 뭔가 생각하게끔 만드는 게임 소재는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합니다. [ ★★★★☆☆☆☆ ]

 

게임 관련 태그 : #시뮬레이션, #도시경영

 


 

 

이것은 당신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프로젝트 좀보이드 (Project Zomb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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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좀보이드 (사진출처 : 스팀DB)

 

 

제목 : 프로젝트 좀보이드
장르 : 생존, 어드벤처
개발사 : The Indie Stone
배급사 : The Indie Stone
출시일 : 2013년 11월 8일
사용자 평가 : 매우 긍정적 (132,605) / 최근 평가 : 매우 긍정적 (10,081)
언어 : 한국어 / 영어 / 프랑스어 / 이탈리아어 외 17개 언어 지원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좀비가 들끓는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입니다.

멀 드로우와 웨스트포인트의 마을에서 생존자인 플레이어는 건물이란 건물에 다 들어가 약탈하고, 좀비들의 습격에 방어할 대비를 하며 죽음을 늦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떤 도움도 있지 않으며 시작 시 선택하게 되는 능력을 기반으로 장점을 극대화시켜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야 합니다.

 

  도구와 물품을 사용해 무기를 만들고, 장벽을 지어 방어하고, 또 요리도 해 허기를 채우며 지내야 합니다.

생존은 이뿐이 아닙니다. 몰려오는 졸음, 허기짐, 지루함, 그리고 우울증까지 상황에 맞게 오는 디버프들의 관리와 질병에 대처해야 하며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세요.

 

 

프로젝트 좀보이드 (20,500원)

개인 평: 게임 시작 초반 '이것은 당신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라는 문구는 이 게임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게임은 플레이어의 생존을 위한 게임이라고 한다면,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어떻게 죽느냐에 대한 게임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여타 생존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진입장벽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며, 쓸데없이 현실적인 디테일은 플레이어가 스트레스받는데 이 또한 이 게임의 재미요소로 볼 수 있겠습니다. 게임은 2013년에 출시되었으나 아직도 '얼리액세스' 상태의 게임이며 이 게임의 본체는 모드라고 해도 될 정도로의 퀄리티 높은 모드들을 섞어서 플레이한다면 조금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 ]

 

게임 관련 태그 : #어드벤처, #샌드박스, #좀비, #생존, #좀비 아포칼립스

 


 

 

당신의 어린 시절 마주한 공포입니다

리틀 나이트메어 (Little Nightm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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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나이트메어 (사진출처 : 스팀DB)

 

 

제목 : 리틀 나이트메어
장르 : 어드벤처, 공포
개발사 : Tarsier Studios
배급사 : BANDAI NAMCO
출시일 : 2017년 4월 28일
사용자 평가 : 매우 긍정적 (34,468) / 최근 평가 : 압도적 긍정적 (355)
언어 : 한국어 / 영어 / 프랑스어 / 이탈리아어 외 9개 언어 지원

 

  리틀 나이트메어는 당신이 어린시절 겪었던 공포들과 마주하게 될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미쳐버린 영혼들이 다음 먹이를 찾아 헤매고 있는 거대하고 신비한 배인 목구멍에서 식스가 탈출하도록 도와주세요.

 

  여행의 과정에서는 당신이 발견해야만 하는 비밀이 있는 놀이터, 그리고 함정 투성이의 인형의 집을 탐험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당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상상력을 자극시킨 뒤 탈출구를 찾아내 꼭 탈출하세요.

작고 여린 주인공인 식스와 함께하는 탈출기에는 플레이어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리틀 나이트메어 (39,900원)

 

개인 평: 오늘의 포스팅에 포함된 게임 중 한 가지 게임을 추천해야 한다면 저는 망설이지 않고 이 게임을 추천할 것입니다. 게임의 주인공인 식스의 악몽 같은 탈출기를 그린 리틀 나이트메어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기괴한 모델링, 그리고 연출이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 너무도 아쉽다고 생각이 들 정도이며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수준에서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공포 요소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으스스함은 아마 이 게임의 장점 중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 ★★★★★★★★★☆ ]

 

게임 관련 태그 : #공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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