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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파이프라인/TIP

티스토리 블로그와 애드센스로 디지털 노마드 열풍의 중심으로 거듭나세요 빙 웹마스터도구 편 [5]

by 카셑 Cassette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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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의 네 편의 시리즈를 통해 누구든 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진행해 온 애드센스 시리즈가 지향하는 목표는 속도가 비록 더디더라도 누구든 할 수 있는 난이도로, 또 설령 블로그나 사이트를 처음 운영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마음가짐을 여유롭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든 지금 당장 애드센스에 합격해 눈에 보이는 수익을 내고 싶고, 또 하루에도 몇 번씩 수익 보고서를 보며 흐뭇해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충 날려지은 집, 즉 기초 공사가 부실한 건축물은 당연히 위험하다는 것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라도 블로그를 운영해 수익을 내고 싶다면 단기적인 목표보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서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점 꼭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시간 두 개의 포스팅을 통해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작업을 끝마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에서 지원하는 빙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하여 내 블로그를 등록하고, 웹마스터 도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블로그 관리 페이지 내에 다음카카오를 포함한 구글, 네이버, 빙, 줌, 야후와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유입된 방문자의 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구글과 다음카카오에서 많은 수의 유입이 일어나고, 그다음 네이버와 빙 순서로 유입의 수가 많은 편입니다.

 

 최근 챗GPT 기술을 도입하여 업그레이드된 빙의 하루 이용자가 1억 명을 돌파하는 등, 빙의 이용자가 많이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챗GPT 기술은 점점 더 발전하며 앞으로도 활성 사용자가 빙에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되는 바, 충분히 공략해야 할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빙(Bing) 웹마스터 도구 시작하기

Bing home
빙 웹마스터 도구는 등록이 수월합니다.

 이전 포스팅들을 통해 구글 서치콘솔에 본인의 사이트 혹은 블로그를 등록했다는 기준으로 설명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 구글과 네이버에 등록을 하던 단계와는 조금 다르게 쉬운 방법으로 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이미 사이트 소유권 확인이 된 사이트 혹은 블로그의 경우 왼쪽 노란색 박스 영역을 통해 따로 소유권을 인증하는(메타 태그 입력) 과정 없이 바로 빙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google bing
사이트맵도 같이 제출이 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다시 추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을 이용한 구글 계정을 연동하여 빙 웹마스터 도구와 연동하고 연결을 원하는 사이트를 체크하기만 하면 빙 웹마스터 도구의 준비는 모두 끝납니다.

 

 사실 이번 빙 웹마스터 도구 편은 이미 구글 서치 콘솔로 등록한 사이트를 연동 작업만 하면 끝나는 아주 쉬운 난이도로 초보자 분들도 오래 걸려도 5분이면 모든 연동을 끝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끝낸다면 포스팅이 너무 짧아질 수 있으니 빙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얻어낸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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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 webmaster tool info
사이트를 연동한 뒤, 위와 같은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웹마스터 도구들과 비슷하게 광고 노출 수, 평균 순위, CTR과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글 서치 콘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와 동일하게 오로지 빙(Bing) 사이트 내에서 이뤄지는 검색 활동에 대한 지표로 내 블로그가 사이트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bing keyword
키워드 정보는 블로그의 주력 키워드를 정하기 위한 필수 정보입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정보인 제일 사이트에 노출이 많이 된 본인의 블로그 내 키워드를 보여주는 키워드 페이지로, 이 키워드의 중요성은 다른 포스팅에서 따로 언급을 하겠지만 내 블로그 수익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노출이 많이 되는 키워드는 그만큼 많은 유입을 가져올 것이며, 많은 유입은 곧 많은 광고 수익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빙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하여 이와 같은 키워드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다면 내 블로그의 어떤 키워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기능 또한 마찬가지로 키워드와 관련된 기능으로, 최근 빙에서의 해당 키워드를 사용한 게시글의 노출 수(검색 수)를 알 수 있는 기능입니다.

 

keyword recommend
제일 하단 191,2k의 광고 노출 수는 결국 키워드가 핫하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본인이 포스팅한 키워드 중 광고 노출 수가 많은 키워드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광고 노출 수(키워드가 검색된 횟수)가 많다고 해서 내 블로그가 노출이 잘 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키워드가 좋다는 것은 결국 경쟁자가 있다는 의미이고, 경쟁자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키워드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키워드의 선정은 블로그의 상위 노출을 위해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은 추후 포스팅을 통해 따로 다뤄볼 예정이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빙 웹마스터 도구에 이러한 기능이 있다는 것 정도로만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까지 해서 구글, 네이버, 그리고 빙 웹마스터 도구에 내 블로그를 연결하는 작업을 끝마쳤습니다. 사실, 웹마스터 도구의 경우 연동을 해놓는다고 해서 끝이 아닌 얼마만큼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애드센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블로그 설정을 마친 이후 포스팅을 천천히 시작했던 이용자분들 또한 몇 개의 포스팅이 이미 발행 됐을 거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발행된 포스팅을 기반으로, 이제 '애드고시'에 도전할 것이며 기약 없는 기다림을 시작할 단계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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